대종회 소개
신천강씨 역사
대종회 사업
사랑방
족 보
2022년 8월 29일 월요일(月)입니다.
<햇살은 연필이다>
봄의 햇살은
겨우내 얼었던 대지 위에
생명을 메모해 놓고
머물다 떠나고
여름의 햇살은
짙은 녹음 위에
그늘을 메모해 놓고
가을의 햇살은
누런 들판 위에
가득함을 메모해 놓고
겨울의 햇살은
벌거벗은 나무 위에
새봄을 메모해 놓고
햇살에 그을린 살갗에는
뭐라고 메모가 되어 있을까
글/이동하
벌써 8월의 마지막 주이며 9월을 시작하는 주이기도 합니다.
지난 여름, 그렇게도 덥더니 어느 새 朝夕으로는 가을을 충분히
느낄 만큼 기온 차가 크네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새로운 9월에는 더욱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